▲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안산지사로부터 후원금 550만원을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안산지사로부터 후원금 5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의 후원 사업으로 안산 지역 17개 기관과 단체에 대해 맞춤형 기부금 전달이 이뤄졌으며, 선부3동 지사협은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愛 김장 나눔 사업으로 총 550만원이 선정됐다.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愛 김장나눔’은 매년 지사협 위원이 직접 정성스럽게 김장하고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최용호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장은 “이번 기부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화 선부3동 지사협 위원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발굴하고 직접 담근 김장을 전달할 기회를 만들어 준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승혁 선부3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적극적으로 살피며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