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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부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가 26일 ‘부평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동민 대표의원과 손대중·윤태웅·정한솔 의원이 참석, 부평의 주요 문화자원 탐색, 도시의 인문학적 특성과 이미지 현황, 국내·외 도시브랜드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 김태훈 책임연구원은 “부평구의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 “부평구만의 다채로운 유·무형 자원을 토대로 지역의 매력을 담은 도시브랜드를 구축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동민 대표의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평구가 가진 문화적 자원이나 지향을 제대로 찾고 도시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번 연구가 부평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용역’은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연구 결과는 의원 연구단체 활동 결과 보고 및 정책 제안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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