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영남의대 동창회가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ㆍ학생들이 의료현장과 학교를 떠난지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공정규 동창회장, 김석범 장학재단 이사장, 정필재 고문, 도호석 부회장, 송신호 총무이사, 이정훈 기획이사(이상 동창회 임원), 신경철 영남대학교병원장, 장병익 영남의대교무부학장, 구본훈 교육부학장, 박순재 대구광역시북구의사회장 등 선배들과 하종균 전 영남대학교병원 전공의대표(총의국장), 손현락 학생대표 등 후배 전공의ㆍ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ㆍ후배들이 모여 함께 식사하며 의료현안부터 인생사까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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