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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사진제공=시흥소방서 |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서장 이정용)는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오는 8월 2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관리 정착과 관계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제를 추진하며, 우수업소로 선정된 영업소는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화재안전조사·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 제1항 각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을 것’이다.
신청 희망 영업소는 시흥소방서 홈페이지 방문 또는 화재예방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정용 서장은 “올해도 우수한 다중이용업소가 선정돼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함께 우수업소 인정제가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 정착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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