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수면, 설맞이 대청소로 마을 변화의 첫걸음

    영남권 / 엄기동 기자 / 2026-02-06 1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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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참여 환경정비로 마을별 실천 분위기 확산
     
    [진주=엄기동 기자]

    지수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5일 관내 일원에서 주민 참여형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수면 새마을부녀회·협의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도로변과 생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마을 환경을 스스로 점검하고 정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정비가 이뤄져 체감도 높은 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김선근 지수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주민이 함께 손을 보태 마을을 가꾸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라며 “이런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깨끗한 마을 환경이 일상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미애 지수면장은 “이번 설맞이 대청소는 주민 참여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실천으로 옮긴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마을 여건에 맞는 자율적인 환경정비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일에는 지수면 자연보호협의회가 참여해 승산부자마을을 중심으로 추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설맞이 대청소를 계기로 마을별 환경정비 활동이 점차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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