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경찰서, 지난 17일 해남읍 동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협력단체와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5대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 해남경찰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안형주)는 지난 17일 해남읍 동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협력단체 40여 명과 함께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5대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국민이 근절을 바라는 5대 반칙 운전(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과 더불어, 난폭‧보복 운전 등 2차 범죄를 유발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해남경찰서는 8월 말까지 2개월 간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형주 해남경찰서장은 “군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작은 법규라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교통질서 확립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