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영남권 / 엄기동 기자 / 2026-06-15 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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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40억원 공모…19일까지 접수·8월 최종 선정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주민참여 예산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홍보와 예산편성 등의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제안 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운영계획과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출범한 제4기 위원회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다시 선출했다. 선출결과, 위원장은 공태수 현 위원장, 부위원장에는 강성민 현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공태수 위원장은 “주민 제안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해 꼭 필요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참여예산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올해 진주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경우 전년 21억 원 대비 19억 원이 늘어난 총 40억 원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모 기한은 6월 19일까지이다. 공모에 제안된 사업은 사업 부서의 검토를 거쳐 읍면동 참여예산 지역주민회와 시 분과위원회의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쳐 오는 8월에 최종 선정된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추진 현황, 위원회 활동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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