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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선 광주시교육청교육감(오른 쪽)이 지난 13일 본청 상황실에서 배태원 인텔코리아 사장과 AI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겷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인텔코리아와 AI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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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선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오른 쪽부터 두 번째)이 지난 13일 본청 상황실에서 인텔코리아 관계자 등과 AI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
시교육청은 지난 13일 본청 상황실에서 이정선 교육감, 인텔코리아 배태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텔코리아와 AI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는 2026년 1월 개원하는 광주시교육청AI교육원에 체험공간을 공동으로 마련한다.
체험공간은 학생들이 CPU 발달의 역사를 살펴보고, AI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인텔 플랫폼 기반 온 디바이스 활용 AI PC 실증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교사의 AI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 및 콘텐츠 개발 등 다방면으로 협력키로 했다.
인텔코리아는 오는 11월 21~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에도 참여해 교원을 대상으로 ‘AI·SW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글로벌 기업 인텔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최첨단 AI 학습 환경과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광주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미래교육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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