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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막되는 아트페어 GIAF(지아프)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약 3일간 진행되며, 총 67개실 규모로 동북아시아 최고 권위의 '호텔아트페어'이다.
국내에서 20회 이상을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아트페어를 운영해 온 더코르소 아트페어가 “GIAF(지아프)”로 브랜드를 재구축하여 이제 국제향의 아트페어로 신라호텔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고의 경력과 실적을 자랑하는 GIAF 운영위원회, 국내 최고의 호텔인 신라호텔이 만나, 60여개 국내를 대표하는 갤러리, 300명의 작가, 18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GIAF(지아프)는 코리아헤럴드 70주년을 기념하여 공동주최 된다. 코리아헤럴드는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에 해외의 변화하는 물결을 전파해온 혁신적인 언론사로, 코리아헤럴드가 보유한 글로벌리더십 네트워크와 국제적인 영향력이 GIAF 국제 아트페어를 만나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이번 호텔아트페어에는 이우환, 박서보, 이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루칩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알렉스 카츠, 우고 론디노네, 무라카미 다카시 등 해외 인기 작가들의 작품도 다양하게 출품된다. 호텔아트페어는 한정된 공간 속 대형 작품보다 대부분 중소형 작품이지만, 호텔에서 전시하는 만큼 세련미와 품위를 갖춰 최신 미술경향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격리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컬렉터와 갤러리스트의 상담이 있어, 개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깊이 있는 소통과 정보전달이 이루어질 것으로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선헌 위원장은 “호텔 아트페어는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새로운 미술거래 장터이자 문화 콘텐츠입니다. The Grand International Artfair(The GIAF)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아트페어 브랜드이며, 동아시아 최대규모의 아트페어로 성장할 것입니다. 작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갤러리들이 아트페어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K-ART가 호텔아트페어, GIAF를 통해 세계로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 GIAF는 다양한 제조사, 리테일 기업, 금융기업의 협력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어 왔습니다. 이번 'GIAF 2023'은 헤럴드미디어그룹의 VIP및 글로벌 네트워크 VIP를 비롯하여 주요 금융권의 PB 고객과 신라호텔 투숙객 및 VIP, 다양한 브랜드들의 VIP고객 등을 초청, 참가 화랑과 작가들의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헤럴드를 통해 아트컬쳐 분야에서도 혁신의 물결을 주도해 온 코리아헤럴드 최진영 대표이사는 “국제적 트렌드인 호텔아트페어를 통해 국내외 컬렉터들과 산업간 교류를 이끌어 내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트페어 입장 티켓은 6월 20일 화요일 일반 오픈하며, 티켓링크 예매처, 인터파크 예매처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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