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당곡운동장에서 ‘제14회 태봉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300여 명의 주민 등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스케치, 아동미술, 어반스케치 등 작품 전시와 캘리그라피 체험부스 운영, ▲통기타 ▲어린이발레 ▲라인댄스 ▲민요와장구 ▲웰빙댄스 ▲노래교실반 노래공연과 함께 특별공연으로 서울예대 학생들의 사물놀이, 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주민들은 전시, 공연 등 축제장을 돌아보며 직접 참여하고 관람객이 돼 함께 즐기면서 축제장 주변 중앙공원 등 마을의 가을 정취도 만끽했다.
현승식 주민자치회장은 “태봉예술제를 위해 협력하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주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라 중앙동장은 “태봉예술제가 앞으로 더 중앙동의 특색을 담은 마을축제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고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 주민들과 함께 돕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