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23년 LG 트윈스 우승 세레머니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LG 트윈스가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지난 27일 LG 트윈스는 한화 이글스에 완승을 거두며 우승 매직 넘버를 1로 줄였다.

LG 트윈스가 28일 예정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우승을 확장하게 된다.

만약 한화 이글스는 이날 경기마저 LG에 내주면 홈에서 원정 팀의 정규 시즌 1위 세리머니를 지켜봐야 한다. 홈 팬들에 대한 보답을 강조한 김경문 감독으로서는 절대 보고 싶지 않을 장면이다.

현재 서쪽 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부터 낮 사이 전국으로 확대 중이다. 이날 오후까지 수도권과 충남 북부에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되며 경기 우천 취소 가능성이 제기되고 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