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빅데이터과, 졸업생 취업 특강 성황리에 마쳐

    교육 / 이창훈 기자 / 2024-09-23 1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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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오지영) 빅데이터과는 박수진 졸업생을 초청하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특강을 20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수진 졸업생은 현재 로지스올시스템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활동 중이며, 자신이 경험한 취업 준비 과정과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귀중한 조언을 전했다.

    취업 준비와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
    박수진 졸업생은 이날 특강에서 본인의 취업 여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준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기업에서 실제로 수행하는 업무와 그에 따른 필수 기술, 면접 준비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빅데이터과에서 배운 기술들은 현장에서 매우 유용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술들을 현장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그리고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맞춰 어떻게 계속 성장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취업 준비의 핵심입니다.”라고 박수진 졸업생은 말했다.

    후배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이번 특강에서 박수진 졸업생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력서 작성과 포트폴리오 구성, 면접에서의 태도와 자세에 대한 세세한 팁을 제공하며, 취업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 방법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특히 빅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함께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기업들은 이제 단순히 데이터 분석 능력만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클라우드 플랫폼이나 인공지능과의 융합을 다룰 줄 아는 복합적인 역량이 필요한 시대입니다”라며 후배들에게 준비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재학생들의 큰 호응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선배의 생생한 현장 경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 재학생은 “선배님께서 직접 겪으신 경험을 들으니 취업 준비 방향이 명확해졌습니다. 앞으로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협건 빅데이터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실무 교육에 더해 이러한 선배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학생들이 보다 현실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실질적인 준비 전략을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박수진 졸업생의 경험담은 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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