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콘' 지드래곤, 'K-브랜드지수' 선정 국가대표 광고모델

    대중문화 / 김민혜 기자 / 2026-07-31 1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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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광고모델 부문을 31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인공지능(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광고모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6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8억 3594만 9644건을 분석했다.

     

    ▲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K-브랜드지수 광고모델 부문은 1위 손흥민에 이어 임영웅(2위), 지드래곤(3위), 박지훈(4위), 변우석(5위), 유재석(6위), 장원영(7위), 카리나(8위), 제니(9위), 정국(10위) 등이 톱10의 영예를 차지했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기업의 제품 신뢰도와 구매 전환을 좌우하는 광고모델 시장에서는 대중적 호감도와 건강한 이미지, 신뢰성이 광고 효과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손꼽힌다.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는 글로벌 스포츠 스타로서 높은 신뢰도와 친숙한 이미지를 갖춘 손흥민이 1위를 탈환하며 굳건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정적 팬덤과 높은 구매력을 겸비한 임영웅도 2위를 지키며 꾸준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드래곤의 최상위권 복귀와 신흥 스타들의 약진이다. 글로벌 팬덤과 압도적인 화제성을 바탕으로 지드래곤이 3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입증했고,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박지훈도 4위로 급부상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유재석, 변우석, 장원영, 제니, 정국 등 정상급 스타들이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며 광고모델 시장의 경쟁 구도가 더욱 역동적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글로벌 아이콘' 지드래곤은 압도적인 아티스트 IP를 통해 국가의 위상을 견인하는 최상위 소프트파워로 진화하고 있다. 지드래곤의 영향력은 전 세계 대중문화와 소비재 시장의 흐름을 선도 중이다.

     

    2016년 아시아 남성 최초 샤넬(CHANEL)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및 젠더리스 룩 유행, 2019년 나이키(NIKE)와의 글로벌 협업 '파라-노이즈'의 전 세계적 품절 대란 등은 그의 IP가 지닌 폭발력을 방증했다. 더욱이 2015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의 기획 전시와 2019년 미국 아트뉴스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컬렉터 50인' 등재는 그를 대중문화를 넘어선 예술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각인시켰다.

     

    이번 K-브랜드지수 광고모델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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