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설 전통수제디저트, 11월7일 수원메쎄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에 출품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5-10-27 10: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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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 디저트 브랜드 ‘은설 전통수제디저트’가 오는 11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 시즌2(이하 코커디)’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커피와 디저트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행사로, 최신 커피 트렌드와 다양한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박람회는 국내 전시 주최사인 ㈜메쎄이상과 ㈜수원메쎄가 공동 주최한다.

    은설 전통수제디저트는 ‘정성을 만들어 시간을 선물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식 수제 디저트를 정성스럽게 제작하는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개성약과는 풍미가 좋은 가평 잣을 갈아 넣어 은은한 향과 함께 켜를 살려 튀겨내어 바삭하고 꾸덕한 식감을 자랑한다.

    곶감단지는 상주 곶감에 다양한 견과류, 유자청, 금귤청을 넣어 상큼한 달콤함을 살렸으며, 금귤정과는 제주산 금귤을 사용해 1년에 단 한 달만 생산되는 귀한 한식 디저트로, 궁중에서도 즐기던 특별한 맛을 재현했다.

    이 밖에도 호두강정, 콩고물 도라지정과, 올리브정과, 오란다 등 다양한 수제 디저트를 선보인다. 호두강정은 오븐에 구워낸 호두를 조청으로 버무려 고소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며, 콩고물 도라지정과는 쌀 조청으로 졸여 만든 도라지정과에 국산 콩고물의 풍미를 더해 젤리처럼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은설 전통수제디저트의 시그니처 제품인 색동양갱은 과일을 직접 콩포트(Compote) 형태로 만들어 넣어, 각 색마다 다른 과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한식 양갱이다.

    특히 과일을 넣어 만든 양갱 케이크는 시트부터 크림까지 모두 양갱으로 구성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식 디저트는 화려하지 않지만 정직한 모양과 은은한 맛으로 원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다”며, “은설 전통수제디저트는 전통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한식 디저트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 시즌2’는 커피 및 음료, 디저트, 베이킹 도구 등 관련 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커피 애호가와 디저트 팬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은설 전통수제디저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식 디저트의 섬세한 맛과 정성을 알리고, 한국 전통 디저트의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 방문을 원하는 소비자 및 관계자는 오는 11월 6일(목)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입장할인 예약 시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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