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2025년 찾아가는 공공언어 직장교육 실시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04-20 10: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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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고 확실하게! 공공언어 역량 기르기’
     

    [합천=이영수 기자] 경상남도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16일 합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공공언어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공공언어 직장교육’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국어 바르게 쓰기 추진 계획 중 하나이다.


    이번‘공공언어 직장교육’은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연구원, 최지현 강사가 맡았다. 주제는‘공문서 바로 쓰기’와 ‘소통과 공감이 있는 즐거운 말하기’이다. 공문서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어떤 요건 갖추어야 하는지를 보여줬고, 가정과 직장에서의 언어 사용 예시를 통해 어떻게 말해야 할지를 알려줬다. 특히, 동영상 속 실제 사례를 보고 교육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눔으로써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가한 한 주무관은 “공문서 바로 쓰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고, 의사소통 방법도 스스로 점검하게 돼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합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꾸준한 직무 역량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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