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과 상인, 먹거리’ 주제…유치부·초등부 대상
![]() |
▲ 광주 대인예술시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행사 포스터 / 광주광역시 제공 |
이번 대회는 잊혀가는 전통 시장을 어린이들이 방문해 전통문화와 시장의 다양한 활동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기 주제는 ‘우리에게 전통시장은 어떤 모습일까?’로 대인예술시장 내 상가, 상인, 먹거리 등을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 1~3학년부 ▲초등 4~6학년부 등 3개다.
사전 제출은 26일부터 10월7일까지 남도달밤야시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대인예술시장 별별상상정원에서 오전 10시부터 현장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들은 대회 당일 함께 열리는 남도달밤야시장(오후 5~밤 10시)에서 한평갤러리 앞 전시를 하고 심사를 거쳐 총 6명(각 부문 2명씩)을 선발해 광주광역시장상 및 광주교육감상, 광주동구청장상 등을 시상을 할 계획이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잊혀가는 전통시장의 문화와 향취를 느껴보고 경제활동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며 “매주 토요일 열리는 대인예술시장의 남도달밤 야시장과 미술 작품 전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