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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바이오 공학, AI 로봇, 사이버 보안 등 미래 사회 핵심 기술을 주제로 한 18개 강좌로 구성됐다. 주중에는 우주 프로젝트와 파일럿 아카데미 등이 진행되며, 주말에는 휴머노이드의 비밀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열린다. 수강 신청은 12월 30일부터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주 강좌를 예약할 수 있다.
우주를 주제로 한 집중 프로그램인 목성탐사 겨울캠프는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초등학교 예비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의 이론 학습과 경기도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 방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가상의 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챌린저러닝’과 별자리 관측을 통해 협업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게 된다. 캠프 신청은 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도전 정신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 및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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