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찾아가는 지방소득세 신고창구' 운영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5-06-04 10: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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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세무서와 영암종합운동장에 마련…3일간 150명 방문해 편리한 납세
    ▲ 지방소득세 신고창구을 이용하고 있는 군민들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의 찾아가는 지방소득세 신고 창구에 영암군민이 호응하며 편리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했다.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영암군민을 위해 지난 5월 28~30일까지 영암종합운동장 남자선수대기실에 영암군이 마련한 ‘종합·개인 지방소득세 신고창구’가 성황을 이뤘다.


    나주세무서가 참여하고, 마을세무사가 함께 한 이번 신고창구에는 150여 영암군민이 방문해 편리하게 세금 납부 업무를 봤다.


    영암군은 이번 신고창구에 이어 오는 9월 초 영암읍행정복지센터에서 ‘종합소득세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납세 전문 강사를 초청해 종합소득세에 관심 있는 영암군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모르면 실수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꿀팁’을 전한다.


    오병준 영암군 세무회계과장은 “영암군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찾아가는 세무행정과 세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종합소득세와 9월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세무회계과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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