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 2026년 또래상담 연합회(또래미파솔) 발대식 개최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6-01 10: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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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 참석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5월 30일,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또래상담자들의 연대와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한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래상담’은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참여 활동으로, 올해에는 관내 2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은 이름인 ‘또래미파솔’로 활동하게 된다. ‘또래미파솔’은 또래 간에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고, 서로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관내 초중학교 또래상담자와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또래상담자 선서식 ▲관계 형성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이 진행됐다.

    또래상담에 참여하게 된 청소년들은 앞으로 연합회 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발견하면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주는 또래상담자가 되고 싶다”며 “또래미파솔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공감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 참가자는 “평소 친구들이 고민을 털어놓을 때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상담 방법을 배우게 돼 의미 있었다”며 “친구들에게 힘이 되는 또래상담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연합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감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향상시키고, 학교폭력과 따돌림, 우울감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개최한 민선희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는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또래미파솔 연합회가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 연합회 운영 외에도 청소년 심리상담, 학교폭력 예방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생명존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추진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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