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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100경 공모전에 사진부문 최우수상 이진수作 새벽산행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해 실시한 영암의 숨겨진 비경 찾기 공모전 수상작 총24점(사진 21, 영상 3)을 최종 선정했다.
2022년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영암의 월출산·영산강 비경, 고택 및 정자, 해돋이·해넘이 등 영암의 숨겨진 비경을 찾기 위한 ‘2022 영암 100경 찾기’ 사진·영상 공모전에는 총 49명의 참가자가 총 92점의 사진·영상작품을 출품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지난달 12월 27일 심사를 거쳐 6일 최종 입상작들에 대해 선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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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부문 최우수상 김경수作 칠지폭포와 누릿재 / 영암군 제공 |
사진부문에서는 월출산 천황봉에서 본 영암읍 새벽야경을 촬영한 이진수 씨의‘새벽산행’이, 영상부문에서는 영암읍 누릿재 일원을 촬영한 김경수 씨의‘월출산자락 칠지폭포와 누릿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비롯한 수상작들은 영암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군을 홍보하기 위한 각종 홍보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영암 곳곳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노력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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