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목재문화센터, 개관 한 달 만에 안정적 정착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6-01-19 10: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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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평균 이용자 42명…계획 대비 40% 이상 높은 이용률 기록
    ▲ 동구목재문화센터, 어린이 대상 목재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자료사진 / 광주광역시 동구청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조성한 동구목재문화센터가 개관 한 달 만에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구목재문화센터는 지난해 12월 10일 개관 이후 이달 15일까지 총 1,596명이 방문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환경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일상 속 문화·여가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층별 운영 실적을 보면, 2층 ‘목재상상놀이터’가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시범운영 기간에만 888명이 이용했으며, 1월 중순까지 합산하면 총 1,309명이 방문했다. 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회차별 20명 이내 소규모 운영 방식을 도입했으며, 이러한 운영 방식은 동구 관내 어린이집 등 단체 이용으로도 이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층 ‘뚝딱 나무 교실’ 역시 목공 키트 체험을 중심으로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동물 자동차, 구름 문패 제작부터 무드등, 원목 도마 제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개관 이후 약 한 달간 총 287명이 참여하며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확인했다.

    센터는 당초 목재상상놀이터 20명, 목공 키트 체험 프로그램 10명 등 1일 총 30명 이용을 목표로 했으나, 개관 이후 약 한 달간 두 공간의 일 평균 이용자가 42명으로 집계되며 계획 대비 약 40% 증가한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1층 목재문화카페(무인 자판기) 운영이 본격화되면서 센터 방문객의 편의성 향상과 더불어 주민 대상 홍보 및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운영 성과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개관 이후 한 달간의 운영 성과는 동구목재문화센터가 주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앞으로 세대별·수준별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도시재생 거점시설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목재문화센터 2층 목재상상놀이터와 3층 뚝딱나무교실은 공식 홈페이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개인은 물론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이용도 가능하다. 8인 이상 단체 이용 시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사전 협의를 통해 일정 조정도 할 수 있다. 문의는 동구목재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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