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 일산점’, 29년 역사 끝에 최종 폐점정리 세일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5-05-07 1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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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이 29년의 영업을 끝으로 최종 폐점정리 세일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5월 8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폐점정리 행사는 명품 협력업체 브랜드부터 기존 매장 진열상품까지 고루 만날 수 있다. 샤넬과 루이비통, 버버리, 구찌, 프라다, 롤렉스 등 해외명품의 신상품과 소장품 그리고 애장품을 모두 판매할 예정이며 스포츠브랜드부터 전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5월 8일부터 약 한 달간 최종 폐점정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측의 관계자는 “그동안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29년간의 백화점 영업을 최종 종료한다”며 “해외명품부터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웨어,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패션잡화, 침구류, 주방용품, 신발 그리고 언더웨어 등 380여 개 브랜드의 약 1,000만 점 상품을 전품목 최대 90% 가격으로 보답하고자 한다. 그랜드백화점 마지막 폐점정리에 많은 성원과 이용 바라며 감사드린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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