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모먼트, 부산 지역 기업들과 ‘2024 사랑나눔축제’ 성료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4-11-08 10: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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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모먼트(대표이사 김도환)가 초록우산(부산지역부장 김희석)과 함께 부산지역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2024 사랑나눔축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사랑나눔축제’는 부산지역 내 16개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그룹홈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를 제공하는 대안 가정이다. 대규모 시설이 아닌 소규모 형태로 운영되다 보니 각종 지원이나 후원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그랜드모먼트는 부산 소재 기업들과 의기투합하여 할로윈 축제 컨셉의 행사를 마련했다.

    100여명의 아이들이 참가한 사랑나눔축제는 비보이공연과 마술쇼, 풍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사탕나눔행사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를 위해 그랜드모먼트 김도환 대표이사는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쾌척했고, 그랜드모먼트 임직원들도 십시일반 모은 500만 원을 별도로 후원하고, 자원봉사자로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지역 기업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에 동참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대성사(부사장 허태원)는 특별 후원금 1000만 원을, (주)명진TSR(대표이사 조시영)은 500만 원을 후원했다.

    또 △송월타올(이사 박창환) △삼진어묵(대표이사 박용준)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자성) △옵스(실장 김재영) △지클랩(대표 박수현) 등은 물품을 후원했고, △이경민포레센텀점(원장 김보연) △고즈바이스냅(대표 이상웅) △스칼라그래피(대표 김태연)는 특별재능기부로 행사에 참여했다.

    그랜드모먼트 김도환 대표이사는 “당사 임직원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풍성한 축제가 완성되었다. 앞으로도 여러 기업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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