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 오는25일 동서양 아우르는 타악공연 무료공연

    문화 / 정찬남 기자 / 2022-10-18 1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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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명 x 스트리트 Drop the Beat’세계 20개국 이상 순회 공연
    1인 2매 선착순...20일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 예매

    ▲ 타악그풉 진명 / 사진=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스트리트 문화에 우리 전통 연희를 접목해 젊은 감각으로 트랜디하게 탈바꿈해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공연을 선보인 실력있는 ‘진명 x 스트리트 Drop the Beat’ 타악공연이 오는 25일 강진군민들을 찾는다.

    이날 오후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월드 타악 공연은 전통타악, 창작타악, 서양타악, 마칭밴드 등 모든 장르의 타악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구성했다.

    미국의 드럼 라인과 흡사하지만 스네어 1개로 연주하는 스틱 퍼포먼스인 ‘스틱그루부’ 연주로 문을 열고 한국의 전통리듬 7채를 기본으로 사물북을 이용한 타악퍼포먼스 ‘칠채풀이’, 장구에 드럼마칭과 현대적 동작을 접목한 ‘장구마칭’ 버나놀이를 넌버벌퍼포먼스 형식으로 구성한 ‘Start Of Party’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20일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시작되는 예매는 선착순으로 1인 2매만 한정한다. 자세한 관람 문의는 강진아트홀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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