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복맞이 여름보양식지원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2동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현)은 지난 8월 7일(목), 말복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0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철 기력 보충을 위한 보양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여름보양식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삼계탕, 추어탕, 갈비탕, 영양밥 2종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전달하였다.
특히, 자원봉사단체 밥주걱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 직접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눠 의미를 더했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현)은 “무더운 여름철, 영양 가득한 보양식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 활동에 함께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