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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쉐어에서 몽골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사단법인월드쉐어 제공)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몽골 어린이날(6월 1일)을 맞이하여 울란바토르(시)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날 특별지원 사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월드쉐어 몽골지부는 울란바토르시의 월드쉐어 그룹홈, 결연아동 및 지역 취약계층 아동 등 총 860여 명의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지원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추억을 만들어주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의 행사로, 월드쉐어 결연아동, 그룹홈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향후 월드쉐어는 몽골 취약계층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교육 체험활동, 무료 급식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특별지원을 받은 ‘햇빛 게르마을’ 그룹홈 관계자는 “어떤 아이는 압다르(몽골 전통식 옷장)에 어린이날에 받고 싶은 선물 그림을 붙여 꾸미기도 할 만큼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올해 월드쉐어에서 아이들이 좋아할 선물을 주셔서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쉐어 김병노 상임이사는 “몽골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그룹홈 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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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쉐어에서 몽골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사단법인월드쉐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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