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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지명심 무화과연구팀장, 무화과 재배농가 대상 농업기술 지도 자료사진 / 영암군 제공 |
농촌지도대상은 농촌진흥사업 추진 성과가 뛰어나고, 현장 중심 기술지도,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농촌지도직 공무원에게 농업기술 보급 성과, 정책 연계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지 팀장의 무화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2025년 1월 무화과연구팀 신설, 2년 10억 규모 기술보급블렌딩사업 등 무화과 시배지를 넘어 주산지의 명성을 굳혀가고 있는 최근 영암군의 행보 그 자체로 여겨지고 있다.
그는 최근 6년 동안 기술개발팀장, 무화과연구팀장의 자리에서 영암군의 ‘무화과 병해충 대응 기술개발 및 지적재산권 3종 획득’, ‘품종 다양성 확보 및 청무화과 확대’, ‘무화과 기술 보급 확산 및 인프라 구축’의 중심을 잡아왔다.
나아가 무화과 농가 병해충 피해 최소화 및 연구 성과 확산, 청무화과 확대 등의 성과를 냈고, 무화과연구소 등 영암군의 중·장기 무화과 산업화의 발판도 마련했다.
특히, ‘총채벌레 방제용 기찬충이망 개발’, ‘무화과 포트묘 표준 삽목법 개발’, ‘우량 청무화과 짐니카 선발 및 보급’, ‘무화과연구소 설립 사업비 40억 확보’ 등이 지 팀장을 포함한 무화과연구팀의 굵직한 성과로 꼽히고 있다.
지 팀장은 “현장에서 나온 문제를 연구로 풀고, 그 결과를 다시 농가에 돌려주는 데 중점을 두고 무화과팀장직을 수행해 왔다. 영암 무화과산업이 튼튼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 지속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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