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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긴어게인 in 강진 버스커 갬핑 페스티벌 본선 포스터 / 강진군 제공 |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오감통(전남음악창작소)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퍼포먼스와 프로페셔널 한 음악적 기량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 원, 최우수상 상금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3팀에게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축하공연에는 MZ세대 대표 뮤지션 ‘오빠야’의 신현희, 월드뮤직 뮤지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의 하림, ‘슈퍼스타’의 이한철 등 실력 있는 뮤지션이 무대에 오른다.
강진군은 이번 버스커 축제를 통해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감성여행 1번지 강진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커 캠핑 페스티벌 ‘비긴어게인 in 강진’은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감성여행 1번지, 강진’을 목표로 올해 처음 열리는 버스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5일 예선을 거쳐 11월 5일부터 본선무대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19일로 연기됐다. 강진군은 최대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맞춰 차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페스티벌 진행을 위해 사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면밀한 계획을 수립해 최우선적으로 관람객들의 안전 보호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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