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하천 건설현장 해빙기 사고 차단… 3~24일 안전점검

    경인권 / 민장홍 기자 / 2026-03-02 10: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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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도가 해빙기를 맞아 도에서 시행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3일부터 24일까지 선제적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하천 건설현장의 토사는 물과 인접해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에 지반의 동결과 융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에 따른 급격한 수축·팽창으로 연약지반 침하 현상에 매우 취약해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해빙기 안전 점검은 도내 15개 시ㆍ군(남양주시ㆍ고양시ㆍ양주시ㆍ파주시ㆍ포천시ㆍ김포시ㆍ가평군ㆍ양평군ㆍ수원시ㆍ용인시ㆍ안양시ㆍ안성시ㆍ의왕시ㆍ의정부시ㆍ동두천시)에서 진행 중인 26개 지방하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공사관리관, 건설사업관리기술인, 기술지원기술인 등 현장 관계자들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굴착면 및 제방사면 붕괴 위험 ▲비계 및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침하 여부 ▲건설장비 전도 위험 등이다. 현장 점검 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방법과 사고 시 조치 요령 등 현장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도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안내표지판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한 후 신속하게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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