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의회가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제318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비롯해 중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을 처리한다.

또 중구 지명위원회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포함 23건을 처리한다. 강후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예정인 행정 사무감사 승인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종 안건을 면밀히 살펴 심도 있게 검토하는 것은 물론 행정 사무감사 또한 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과 지역의 중요사업 등을 꼼꼼히 살펴 내실 있고 미래지향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영종국제도시 중학교 신설의 필요성과 파크골프 공원 이전 및 용도 변경을 제안했고 이종호 의원은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이전의 조속한 추진 요청, 윤효화 의원은 영종지역 국제학교 유치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약속이행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