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성면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 운영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11-23 10:53:36
    • 카카오톡 보내기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은 ‘경남형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방문해 보건, 복지, 주거 등 기관별로 운영됐던 서비스를 통합해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20일 단성면 석대마을에서 실시한 운영에서는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의 ‘똑띠버스(AI 돌봄기기 체험)’, 경남도광역자활센터의 ‘찾아가는 빨래방버스’, ‘클린버스’, 산청군보건의료원의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등 의료·복지 분야 기관이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승화 군수는 “똑띠버스와 빨래방 버스는 주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현장 돌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접근성 문제 해결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