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무장애 도시 만들기’ 연구 공유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8-29 15: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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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 연구단체, 남동구 무장애 도시 만들기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남동구 무장애 도시 설계 방안 연구 중간 보고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남동구 무장애 도시 만들기 연구회’가 28일 중회의실에서 ‘남동구 무장애 도시 설계 방안 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이유경·이용우·박정하·육은아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사회경제학회 송종운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연구용역 내용을 청취했다.

     

    보고회에서는 연령· 장애유무 상관없이 모든 남동구민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하고 활동할 수 있는 포용적 도시를 설계할 수 있는 개선 방안과 정책 제언에 대한 중간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주요 보고 내용은 남동구 무장애 관련 조례 분석, 남동구 무장애 사업 및 정책 현황, 국외 무장애 도시 사례 비교, 남동구 맞춤형 정책 제언 등이 포함돼다. 

     

    장덕수 대표 의원은 “모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무장애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는 한편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을 보완해 올 하반기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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