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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
특히 이번에는 비교적 최근 새롭게 추가된 ‘푸드야, 놀이를 부탁해!’ 과정도 수강이 가능한데, 음식을 통한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인성 중심 프로그램을 배워보고 보육교사 개개인의 역량과 스펙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보육교사 직무 과정은 사업주 어린이집과 훈련생 그리고 어린이집 선생님들을 위한 ‘사업주 위탁 훈련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업주 어린이집의 경우 국비지원을 통해 교육 받을 수 있고,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훈련생의 경우에는 무료 수강이 가능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볼 수 있다.
‘사업주 위탁 훈련 과정’은 사업주가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할 경우 훈련 비용에 관해 지원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훈련 대상은 고용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정규직 근로자라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맞벌이가 일반적인 요즘 가구에서는 아이의 양육을 온전히 한 가정에서 담당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질 높은 아동 보육에 대한 부모들의 기대 심리에 따라 보육 관련 업계에서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다. 실제 보육현장에서 이를 담당할 보육교사 채용을 진행하고 있어 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보육교사는 영유아의 보육과 건강관리 및 보호자와의 상담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이다.
어린이집 관리, 운영 등 업무를 진행하며 1급과 2급, 3급 자격으로 나뉘어 있어 개개인의 역량과 탄탄한 스펙 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할 수 있다.
이번 보육교사 직무 과정은 일련의 절차를 통해 받아볼 수 있는데, 먼저 어린이집과의 위탁 계약을 체결한 뒤 훈련 신청과 자부담금 납부가 필요하다.
‘푸드야, 놀이를 부탁해!’ 과정을 포함해 총 6가지 과정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배워볼 수 있는데 그 과정들로는 부모교육 길라잡이, 슬기로운 상호작용, 핵심 역량 증진을 위한 보육교사 메타 교육, 사례로 풀어낸 영유아 문제행동 지도지침서, 영유아 교육기관 교사를 위한 일반직무교육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각 과정 중 많은 수강생이 찾는 과목은 부모교육 길라잡이와 슬기로운 상호작용이다. 각각의 교육 과정은 40시간과 30시간으로 진행되는데, 기존 훈련비가 부담될 수 있기에 사업주 지원금을 통해 시작한다면 사업주가 지불해야 하는 자부담금을 크게 낮춰볼 수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은 우선 지원기업이나 대규모 기업에 따라 신청 시 확인 사항이 달라질 수 있어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기업 규모에 대해 미리 문의해 보는 것이 좋으며 지원 한도금에 대한 문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담당 지부 지사 및 직업 능력 개발 훈련팀을 통해 살펴볼 수 있기에 미리 다양한 부분을 참고하고 신청할 경우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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