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여행경비 50% 환급··· 최대 10만원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6-03-02 10:58:49
    • 카카오톡 보내기
    지역사랑휴가제 사업에 선정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등 추진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사랑휴가지원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사랑휴가지원제는 관광객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여행시 경비의 절반을 환급해 주는 내용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와 관광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숙박·식비·교통·체험·기념품 등 여행경비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게 된다.

    개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단체의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협약 체결 후 4월경부터 실시하게 될 전망이다.

    군은 총 10억원(국비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광객 유치 마케팅,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지역 특산물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흥사·땅끝마을·우수영 관광지 등 기존 관광자원과 농수산 특산품, 로컬푸드, 전통시장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를 강화해 지역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

    군은 향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숙박업소, 체험마을, 외식업체, 전통시장 등 지역 관광 관련 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