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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통공사 ‘자랑스러운 ITC人 사진전’ 홍보 이미지 (사진=인천교통공사) |
이번 전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력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도시철도와 버스 등으로 시민 삶을 나르는 공사 일꾼들의 사진 60점이 전시된다.
작품은 주로 전동차 정비, 안전 점검, 시설물 관리 등 안전 운행과 고객서비스 현장의 순간을 사진에 담았다.
특히 새벽 전동차 점검 장면을 포착한 ‘빛으로 여는 여명’, 장애인콜택시 서비스를 담은 ‘따뜻한 동행’, 궤도회로 교체 장면을 그린 ‘신호의 길을 잇다’ 등은 교통 현장의 역동성과 현업 직원들의 헌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전시는 교통 현장의 생생한 순간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그 속에 담긴 공사 직원들의 진심과 노력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시민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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