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충일 추념식 개최사진 |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보훈단체 및 유가족,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의 장, 학생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 39보병사단 장병들의 조총 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및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애국을 향한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어 지금의 우리가 있으며, 순국선열들을 기억하고 그 정신이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와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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