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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모의의회 개원식 자료샤진 /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30여 명의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들과 정다은 의회운영위원장, 강수정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의의회 의장인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가빈 학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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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모의의회 개원식 기념촬영 /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 
격려에 나선 정다은 운영위원장은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그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바로 민주주의”라며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용기가 광주의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강수정 학과장은 “모의의회는 이름만 ‘모의’일 뿐, 그 안에서 이뤄지는 고민과 대화, 협력은 결코 가상이 아니다”며 “여러분이 오늘 시작하는 이 경험이 민주주의의 핵심인 대화와 참여를 몸으로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학생 모의의회는 지역 대학생들이 실제 의정활동의 흐름을 이해하고, 토론과 합의를 통해 공공성을 고민해보는 교육적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오는 11월 중에는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들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친 후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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