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암물류2단지 복합물류 부지 입주기업 모집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2-29 16: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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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2026년 1월부터 입주기업 선정…3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아암물류2단지 2단계 사업 대상지 위치도 [사진=인천항만공사]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가 내년 1월부터 인천 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복합물류 부지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진행한다.

     

    IPA는 이번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026년 내 총 554,155㎡의 수출입물류 및 제조 시설 용부지를 제공한다. 다양한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초소형 부지 4개(43천㎡), 소형 부지 9개(195천㎡), 중형 부지 2개(96천㎡), 대형 부지 2개(220천㎡)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에는 복합물류, 공동물류, 제조물류, 냉동·냉장물류 등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화물 물동량을 창출하는 업종은 모두 입주 가능하다. 임대 기간은 30년이며 사업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0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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