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렴나무 가꾸기 문구 발표 |
[양산=최성일 기자]양산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23일 호포차량사업소(소장 조정봉)와 함께 차량사업소 내 사내카페(THE 쉼,터)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한 '청렴 한 잔 어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작년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 간 연대감을 강화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 문화를 내재화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율적 참여를 통해 바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누구나 편하게 머무르고 이야기할 수 있는 '쉼표' 같은 시간으로 꾸며져, 딱딱한 원칙보다는 마음이 먼저 닿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최경범 서장과 조정봉 소장이 일일 카페 직원으로 변신해 직접 직원들의 커피를 주문받고 전달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평소 생각하는 청렴에 관한 글귀를 적어 꾸민 ‘청렴나무’에서 각자 마음에 드는 문구를 발표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정봉 소장은 “양산소방서와 함께 일일 카페 운영을 통해 직원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대화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하게 교류하며 청렴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경범 서장은 “형식적인 회의실을 벗어나 커피 한 잔을 나누며 직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이 직접 만든 청렴나무의 글귀들처럼, 청렴이라는 가치가 딱딱한 원칙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서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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