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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다와 제공) |
탄소중립실천 데이터 인증 플랫폼 ‘반들이앱’을 운영하는 ㈜다와(대표이사 배병철)가 부산대학교 환경연합회 맑음 (회장 배수연 23, 부산대 한문학과) 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국내 최대 환경교육체험전 ‘환경아 놀자’에 참여하였다.
‘환경아 놀자’ 행사는 부산환경공단과 부산시교육청이 공동주관하고 환경부와 부산광역시 등이 후원하며, 2007년 세계 환경의날을 기념해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교육체험전으로 처음 시작되었다. 2009년 3회 행사에는 세계보건기구(WHO) 공식 행사로, 2011~2012년에는 유니세프 공식행사로 지정된 바 있다. 2015년까지 총 9회 간 행사를 진행해온 부산환경공단은 최근 초·중학생 환경교육이 의무화되는 등 환경 교육이 중요해지면서 다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올해 행사는 강서구 명지동근린공원과 축구장 일원에서 97개 학교와 기관, 단체, 주민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해 130개 환경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부스 운영과 함께 OX 퀴즈와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오후 2시 30분에는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환경 선언식에서 부산환경공단 안종일 이사장, 부산광역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이재한 교육장,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 송현준 의원, 김형찬 강서구청장 등이 시민과 함께 친환경 실천을 선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대학교 환경연합회 ‘ 맑음’은 탄소중립 그린캠퍼스를 목표로 일회용품 없는 학교를 만들고자 한발 앞서 움직이는 연합회로 환경에 관심과 뜻이 있는 부산대 학생들이 모여 이루어진 단체이다.
㈜다와는 ‘모여라! 텀블러 든 친구들’ 부스를 운영하며 당일 텀블러를 이용하는 방문자에게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안내와 함께 일상 속 탄소중립실천 활동을 정량화한 ESGP를 적립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반들이 QR 스티커를 무료 제공하였다. 참여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현장에서 탄소중립실천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1365 자원봉사 포털과 연계한 비대면 봉사시간 인증 안내를 통해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배수연 부산대학교 환경연합회 ‘맑음’ 회장은 “부산대학교가 그린 캠퍼스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서 학생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만나서 기쁘다. 여러 가지 탄소중립실천 솔루션을 경험해 보고, 대학생들이 환경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을 찾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대학생 환경 운동 단체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환경연합회 ‘맑음’이 되겠다.”고 하였다.
㈜다와는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참여기업으로써 텀블러, 다회용기 분야에 이어 리필스테이션 분야에도 시스템을 제공하며 전국 소상공인 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정부 지원 혜택을 받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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