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스포츠교류협회 우수 초등학생 12명, 포르쉐 터보 드림스-풋볼 해외 전지 훈련 성공적 마무리

    사회 / 김민혜 기자 / 2024-12-12 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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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국제스포츠교류협회(ISEA, 이사장 이진)가 한국 축구 우수 초등학생 12명과 함께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와 협력한 '포르쉐 터보 포 드림스 – 풋볼(Porsche Turbo for Dreams – Footbal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총 2차에 걸쳐 진행한 VfB슈투트가르트 내한 유*청소년 축구캠프는 (사)국제스포츠교류협회가 뽑은 장학생 8명과 포르쉐코리아에서 후원하는 장학생 4명, 총 초등학생 12명의 축구 유망주들이 11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팀 VfB 슈투트가르트가 주최하는 해외 전지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VfB 슈투트가르트 코치진들은 한국초등학교 장학생들만의 집중훈련을 위해 독일에서 VfB 슈투트가르트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하고, VfB 슈투트가르트 유소년팀과 함께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해외 전지 훈련 프로그램에서는 VfB 슈투트가르트 코치진들이 뽑은 한국 유소년 장학생들이 VfB 슈투트가르트, 슈투트가르트 키커스, SC 프라이부르크, SSV 울름 1846, 총 4팀의 독일 유소년 팀들과 실전 경기를 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사)국제스포츠교류협회는 VfB 슈투트가르트와 함께 한국에서의 유능한 어린이 축구인재를 발굴해 그들의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축구 인재들이 해외에서 뛸 수 있는 기회와 세계적인 선수들과 당당하게 겨룰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한국 지역사회와 해외를 연계해 글로벌 스포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도모하는 비영리협회인 (사)국제스포츠교류협회는 한국 축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축구 주니어 영재를 발굴*육성하며 지역축구인재를 양성하는 일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축구경기와 여성*장애인 아동을 위한 축구프로그램 지원 등 각종 CSR 경영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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