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맛크 전북편 팝업스토어, 성황리에 마무리… 누적 방문객수 4천여 명 달성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4-12-19 1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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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아삭과 주식회사 유독컴퍼니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전주 한옥마을에서 개최한 ‘랜드맛크 전북편’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랜드맛크 전북편’ 팝업스토어는 전주전통술박물관에서 오픈하여 이틀간 약 4천명 이상의 누적 방문객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북 백년가게, 소상공인 제품의 재브랜딩’의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문화관광재단 등 유관 기관들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으며 2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40여종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랜드맛크 전북편’에서는 PNB풍년제과, 계곡가든, 성수막걸리 등 참여기업의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과 신제품들을 공개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시식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참여기업들은 이번행사의 취지에 따라 2~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행사에서는 한옥과 어울리는 공간 연출을 기본으로 ‘인기 개그맨이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사인회’,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시식·시음권’, ‘전통주 페어링 이벤트’, ‘무료 인생네컷’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높은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하였다.

    이번 ‘랜드맛크 전북편’ 팝업스토어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상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었던 모범적인 협업 사례로 평가되며, 팝업 스토어는 종료되었지만, 참여 지역기업의 상품은 12월 말까지 온라인에서는 판매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아삭 신우지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북지역의 우수한 음식, 주류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전북 백년가게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워싱서비스’로 연계하여 판로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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