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혁신위, 일반행정·건설도시 분과 정기회의 개최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5-07-13 11: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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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호터미널 부지 활용, 군청 앞 광장 조성사업 등에 의견 내고 위원 위촉
    ▲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10일 군청 2층 낭산실에서 열린 '영암군혁신위원회 일반행정분과 위원회 위촉식' 회의을 주재하고 있다./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혁신위원회 일반행정분과가 지난 10일 군청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삼호터미널 부지 활용 방안’, ‘디지털 영암군민증 활성화’, ‘생활인구 유치 전략’ 등이 논의됐다.


    정기회의에서는 신임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틀 전인 8일에는 영암군혁신위 건설도시분과 정기회의와 위촉식도 열렸다.


    건설도시분과 위원들은 ‘군청 앞 광장 조성사업’, ‘대불지구 도시 침수 대응사업’ 등을 안건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군청 앞 광장 조성사업에는 재입점·신규 상가 수요 조사 및 데이터 기반 마스터플랜 수립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간 조성을 주문했다.


    대불지구 침수를 막기 위해서는 스크린 자동화,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도시분과 6명의 신임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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