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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김민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2024년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을 활발히 운영중에 있다.
지난 10월24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진행된 'MZ세대 따라잡기, 메타버스부터 생성형 AI까지'라는 주제의 디지털 배움터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음악 생성 AI의 기본 원리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실습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현대 사회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발전하고 이를 음악 제작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교육생들은 음악 창작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을 발전시키고 디지털 여가를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성과를 격려하기도 했다. 한 교육생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 음악을 창작하고 공유하는 경험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참석자는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로 나만의 AI음악을 만들어 보는 과정이 즐거웠고,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배워 좋았다”고 언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에게 AI 기술이 음악 제작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이해시켜 주었으며, 앞으로의 음악 제작 방식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강사도 교육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열정에 감동하며, 피드백을 통해 강의 방법 개선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결론적으로, 이번 세종디지털배움터 교육은 AI 음악 생성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많은 이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 맞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디지털배움터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 신청, 파견 교육 접수 문의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검색창에 디지털배움터 검색) 또는 교육안내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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