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지난 2024년 겨울 우크라이나를 대학로에 초대했던 극단 '불'의 ‘A Very Simple Story’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심플 스토리'로 재연된다.
'심플 스토리'는 극단 ‘불’에서 ‘아주 간단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초연된 우크라이나 작품이다.
다소 낯선 동유럽 국가 우크라이나의 희곡 '심플 스토리'는 동유럽 특유의 자유에 대한 저항과 민족적 열망에 대한 정체성, 역사적 비극이 강하게 반영됐다.
연극 '심플 스토리'의 작가 마리아 라도(Maria rado)는 1965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출생으로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 감독, 배우 등을 겸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 뜻깊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다룬 새로운 대본 작업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마스터 클래스 'Maria rado'에서 젊은 세대에게 연극 드라마를 작업한 경험을 전하고 있다.
연극 '심플 스토리'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공연된다.
연극 티켓은 27일까지 인터파크 티켓과 대학로 티켓닷컴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연극이나 극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극단 불의 블로그와 극단 불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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