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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디셈버, 바이모던, 샵) |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세 주얼리 브랜드가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서순라길 스페이스42에서 그룹 팝업스토어를 연다.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 이름이지만,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다져온 ▲디셈버(DECEMBER) ▲바이모던(By Modern) ▲샾(#SYAP)이 이번 팝업을 통해 처음으로 국내 소비자와 만난다.
세 브랜드는 탄탄한 공정 노하우와 글로벌 이커머스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며, 각기 다른 개성과 경쟁력을 갖춰왔다. 그중 디셈버는 진주의 어원에서 영감을 얻은 페를라(Perla) 컬렉션으로 볼드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세 브랜드는 100종이 넘는 다채로운 라인업을 준비해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팝업을 기념해 전 품목 최대 8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 선착순 사은품이 마련돼 △14,900원 이상 구매 시 팝업 기념 한정판 리유저블백 △24,900원 이상은 큐빅 이어링 △50,000원 이상은 담수 진주 귀걸이를 증정한다.
여기에 더해 구매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됐다. 1등은 주얼리 그립톡, 2등은 펜던트 목걸이, 3등은 큐빅 이어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디셈버 최은선 대표, 바이모던 장은미 대표, 샾 이태경 대표는 “이번 팝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완성도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팬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첫 팝업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경험을 쌓아온 주얼리 브랜드들이 국내에서 함께 팝업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둘째 주 개막하는 ‘주얼리 주간–2025 반지위크 인 서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반지위크’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채로운 디자인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얼리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이스42는 연말까지 다채로운 주얼리 팝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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