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식발생 위험치아' 보유학생 비율도 평균치 하회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25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구강검진 결과 통보서’ 자료를 바탕으로 실시한 분석(2022~2025년)에서 연천군 초등학생의 충치 유병률이 경기도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구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아동기 구강 건강 지표 변화와 예방 관리 사업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향후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 계획 수립에 활용하고자 실시됐다.
결과에 따르면 군의 4개년 평균 우식 치아(충치) 유병 학생 비율은 30.13%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성남시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도내 2위)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경기도 전체 4개년 평균 비율(36.85%)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또한 충치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우식 발생 위험 치아’ 보유 학생 비율 역시 4개년 평균 21.45%로 경기도 전체 평균(23.83%)보다 낮게 나타나 아동기 구강 질환 예방 관리가 전반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경기도 치과 주치의 사업외에도 자체 구강보건사업으로 지역내 아동 대상 무료 불소도포 사업과 치아 홈메우기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예방 중심의 다각적인 구강 관리 지원이 아동들의 충치 예방과 치아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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