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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제주항공 무안공항 사고 유족측 전남경찰청 입구에서 수사진척을 촉구하고 있다.(사진=황승순 기자) |
[남악=황승순 기자]전남지방경철청이 수사 중인 무안공항에서 발생했던 제주항공 인명사고에 대한 수사가 수 개월 째 제자리 거름에 유족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16일 일부 유족들은 전남경찰청 입구(항의사진) 도로변에서 44건의 입건을 해놓고 수개월째 사유도 밝히지 않은 채 멈춰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전남 경찰청 관계자는 본지와 전화통화에서“지금도 수사 중”이라며“국토부 항공 조사위 의 결과도 밝혀지지 않은 점등 여러 가지 수사 과정에 있다”고 밝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지역민들은 연말 연초 인사를 앞두고 불필요한 논쟁을 피하기 위한 점과 국토부 등 해당 기관의 조사과정의 결과에 눈치 보기 아닌가 하는 의혹의 눈길을 거둬들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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