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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학교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접하고 인문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사업으로 기본적인 인문학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인 ‘길 위의 인문학’과 심화 인문학 강연 ‘지혜학교’의 2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뉴미디어로 읽는 한국사회의 명암]을 주제로 지혜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6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김동환 작가와 함께 넷플릭스 등 OTT서비스의 작품들 속에서 보다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는 우리 사회권력과 소수자 담론을 살펴보는 강연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범 도서관장은 “이번 지혜학교 사업을 통해 우리 도서관이 인문학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특히 뉴미디어를 활용한 인문학 강연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담론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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