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신청사 전경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급하며 국내여행, 문화예술 공연 관람,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1월 3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 앱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12월 31일까지 전국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해남군에서는 지난해 4,765명이 바우처 카드를 발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전화 물품 구매와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같은 다양한 형태를 통해 문화누리카드의 모든 대상자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꼭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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